전날 친윤(친윤석열)계 권성동 의원이 한동훈 대표 측근을 '도곡동 7인회'로 지칭한 데 대한 반박이다.
친한계 김종혁 최고위원은 이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제가 직접 한 대표에게 '이거(도곡동) 7인회가 누구냐'고 물어봤다"며 "'나는 전혀 도곡동에서 회의를 해본 적도 없고 만나본 적도 없는데' 그랬더니 (한 대표가) 막 웃으면서 '그런 게 어딨습니까'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저도 한 대표와 꽤 가까운 축에 속하는데 저도 전혀 모르고 있고 전혀 가보지도 않은 그런 도곡동 모임이라는 게 도대체 뭔가"라며 "한 대표도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라고 얘기하는데 (권 의원이) 도대체 뭘 갖고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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