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0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을 확정한 '문을 여는 법'은 독립을 위한 첫 걸음이었던 내 집이 하루 아침에 감쪽같이 사라진 자립준비청년 하늘이 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메인 포스터를 만든 박은현 작가는 소리꾼 이자람의 '바탕: 적벽가' 공연 포스터를 인상깊게 본 박지완 감독의 추천으로 영화 포스터 디자인에 참여하게 됐다.
주인공 하늘이 경험하는 것들을 포스터 안에 모아 영화의 낯선 지점을 관객들이 잘 쫓아올 수 있는 안내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랐는데, 박은현 작가는 그런 의도를 포스터에 담아 자신의 집을 찾아가는 하늘이 어떤 문을 열어 어떤 장소에 가게 될지 그의 모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류타임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