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현 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자가 15일 “선거 초반에 정부의 지지율이 낮게 나오다 보니 정권 심판론이 먹힌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을 포함한 범진보 진영에서 금정구청장 선거에 정권심판론을 제기하고 있는 것에 대해 윤 후보자는 준비된 일꾼론을 강조해 왔다.
윤 후보자는 “이번 선거가 끝나고 나면 바로 다음 날부터 임기가 시작돼 남은 기간은 1년 8개월이 조금 더 된다”며 “구청장이 되자마자 바로 업무를 해야 하기 때문에 현안 사항을 잘 파악하고 있는 준비된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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