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초로 한 시즌 상금 10억원 시대를 열어젖힌 장유빈(22)이 더 채리티 클래식(총상금 10억원)에서 ‘1인자’ 굳히기에 도전한다.
장유빈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지난해 고군택(25) 이후 KPGA 투어에서 시즌 3승을 달성하는 선수가 탄생한다.
메인 후원사 동아오츠카에 2015년부터 후원을 받아 ‘박카스’ 로고가 달린 모자를 쓰고 대회에 출전해 ‘박카스 아저씨’로 불리는 박상현(41)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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