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공군은 전날 이스라엘 북부 빈야미나에 있는 골라니여단 훈련기지가 공격받은 이후 헤즈볼라 드론 생산과 유지·관리, 운영 등을 전담하는 127부대의 '섬멸'(eleminate)을 목표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오후 7시께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에서 남쪽으로 33㎞가량 떨어진 도시 빈야미나의 군기지 식당에 헤즈볼라 드론이 떨어지며 골라니여단 소속 군인 4명이 사망하고 61명이 다쳤다.
공습 당시 로켓 3기와 드론 3기가 한꺼번에 레바논에서 날아왔으며, 드론 2기는 각각 이스라엘 해군과 아이언돔 방공망에 격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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