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란’ 박정민 “강동원과 브로맨스 기류, 촬영하다 느껴…”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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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란’ 박정민 “강동원과 브로맨스 기류, 촬영하다 느껴…” [인터뷰①]

이날 박정민은 자신이 먼저 캐스팅이 이뤄졌다고 밝히며 “다른 캐스팅이 궁금하던 중 제작사에서 강동원 선배님 컨택 중이라고 하셔서 기다렸다”라며 “너무 좋아하는 선배이고,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서도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극 중 그가 연기한 종려와 강동원의 천영 캐릭터 사이 브로맨스 기류에 대해서는 “대본에서는 그런 느낌을 못 받았다.각별하다는 생각이 든 것은 김상만 감독님이 원하는 앵글, 행동으로 촬영하면서”라면서 “천영이 잡혀 와서 제 아버지 앞에 무릎 꿇는 장면이 있지 않나.

촬영하며 겪은 강동원을 두고 그는 “선배님을 보며 멋있고 남자답다, 그리고 생각보다 섬세하고 잘 챙겨준다고 생각했다.항상 제 몫의 간식도 챙겨주신다”라며 “그렇게 막역하게 붙진 못했다.흠모하는 감정같은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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