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호수비, 가을야구 데뷔전부터 존재감 알린 김영웅…"PS 첫 안타가 홈런이라 좋다" [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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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호수비, 가을야구 데뷔전부터 존재감 알린 김영웅…"PS 첫 안타가 홈런이라 좋다" [PO]

김영웅은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 7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김영웅은 "(타구가) 뜨자마자 넘어갔다고 생각했다.포스트시즌 첫 안타가 홈런이라서 너무 좋다.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홈런을 쳐서) 더 좋은 것 같다"며 "포스트시즌에서 치는 홈런이 더 기쁜 것 같다.(포스트시즌은) 지면 (시즌이) 끝날 수 있는 경기인 만큼 그런 경기에서 홈런을 치니까 더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만 삼성 감독도 "나이는 젊은데, 대담하다.나도 선수 때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선 긴장했는데, 이재현이 초반에 호수비를 했고, 김영웅도 옆에서 붙어서 잘했다.무슨 이야기를 나누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서로 독려하면서 어려운 타구를 처리하다 보니까 여유가 생긴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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