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국경 부근 포병부대에 완전 사격 준비 태세를 갖추도록 하면서 남북 간 군사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북부 접경지역 주민들은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에서 생업을 이어가고 있다.
민통선 내 마을인 인근 통일촌의 이완배 이장도 "주민들 대부분이 평소처럼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마을 주민들은 2018년 9·19 군사합의에 따라 남북 양측이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기 이전까지도 소음 공해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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