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가 월드시리즈(WS) 진출 분수령이 될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의 챔피언십시리즈(CS·7전 4승제) 1차전 선발 투수로 좌완 카를로스 로돈을 예고했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디비전시리즈(DS·5전 3승제) 4차전이 끝난 직후에도 적임자를 두고 고민했고, 클라크 슈미트와 로돈을 후보로 뒀다.
로돈은 시카고 화이트삭스 소속으로 클리블랜드전에 21경기(19선발)에 등판했고, 8승 5패·평균자책점 2.81을 기록하며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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