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걸려 돌아온 '태극전사' 이승우… "이 시간만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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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걸려 돌아온 '태극전사' 이승우… "이 시간만 기다렸다"

5년 만에 태극전사로 돌아온 이승우가 각오를 다졌다.

지난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이승우는 취재진과 만나 "경기에 출전하지 않더라도 대표팀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우는 "이렇게 시간이 오래 지난 줄 몰랐다"며 "선수들은 그대로인데 대표팀 분위기 자체가 많이 변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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