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황희찬(28·울버햄프턴)이 무려 10주간 회복에 전념해야 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몰리뉴뉴스는 13일 “황희찬이 A매치 기간 부상을 당한 뒤 그의 몸 상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황희찬의 지난 요르단전 부상은 A매치 기간 초반부터 전해진 악몽 같은 소식이었다”고 전했다.
몰리뉴뉴스는 “게리 오닐 감독은 대표팀에 차출됐던 모든 선수가 건강하게 복귀하기를 바라고 있겠지만, 황희찬에게는 불가능한 일이 됐다”며 “그는 요르단전에서 끔찍한 태클에 발목 부상을 당했다.고통스러워하는 그의 모습은 팬들에게 공포를 안겨다 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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