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만난 박진만 삼성 감독은 "우리가 원하던 대로 준PO 5차전까지 두 팀이 열심히 치고박고 해서 이득이 된 것 같다"며 "LG의 작전 야구를 얼마나 잘 막느냐가 관건이다.훈련과 회의를 통해서 잘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박진만 감독은 "올 시즌 내내 준비를 잘했다.강민호도 올 시즌 도루 저지율이 LG 상대로 좋았고, 김민수도 송구 능력이 좋아 엔트리에 포함했다"라고 말했다.
레예스는 올 시즌 26경기에 나서 11승 4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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