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에 사는 30대 정기권씨는 아내와 쌍둥이 자녀를 데리고 12일 대전국립현충원에서 열린 '보훈길 걷기대회'에 참여했다.
공고문에 부착된 행사 포스터를 본 정 씨는 가장 먼저 가족을 떠올렸다고 설명한다.
화창한 날씨에 노란 곰돌이 자켓으로 맞춰 입고 아장아장 행사 부스를 돌아다니는 귀여운 쌍둥이의 모습은 단연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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