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를 배경으로 국극 배우의 성장기를 그린 김태리 주연의 드라마 '정년이'가 4%대 시청률로 막을 올렸다.
첫 방송은 주인공 윤정년(김태리)이 국극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과정이 그려졌다.
윤정년은 국극 배우가 되기 위해 문옥경이 소속된 매란국극단 입단 시험을 보기로 마음먹지만, 어머니 서용례(문소리)는 "소리를 하는 건 사람을 망치는 일"이라며 반대하고 정년을 창고에 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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