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생' 토머스 만루포…클리블랜드, 8년 만에 MLB ALCS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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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생' 토머스 만루포…클리블랜드, 8년 만에 MLB ALCS 진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꺾고 8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 진출했다.

MLB닷컴은 "토머스는 MLB 포스트시즌(PS)에서 만루 홈런을 친 역대 6번째 클리블랜드 선수이자, 2017년 ALDS에서 양키스를 상대로 만루포를 친 프란스시코 린도어 이후 7년 만에 PS 만루 홈런을 기록한 클리블랜드 타자"라고 소개했다.

이적 후 정규시즌에서 토머스는 타율 0.209(172타수 36안타), 7홈런으로 부진했지만, ALDS 5경기에서 타율 0.316(19타수 6안타), 2홈런, 9타점으로 활약하며 클리블랜드에 ALCS행 티켓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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