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삼성은 지난달 29일 LG와의 정규시즌 최종전 이후 2주 여의 훈련을 가지며 상대를 기다렸다.
태업 논란이 있었던 루벤 카데나스의 대체 선수로 8월 영입된 디아즈는 데뷔전부터 홈런을 터뜨리며 화려하게 KBO 무대에 입성했고, 29경기에서 7홈런을 기록하는 등 장타력을 과시하며 31안타 14득점 타율 0.282로 타선의 중심을 지키고 팀의 플레이오프 직행에 힘을 보탰다.
디아즈는 "포스트시즌은 미국이나 도미니카에서도 경험이 있다.아마 한국은 또 다를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 차이를 통해서 배우는 것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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