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그동안 남쪽으로 날려 보낸 쓰레기 풍선 일부에 위치정보시스템(GPS) 발신기를 탑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북한이 GPS 장치를 이용해 풍선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 가능해지고, 특히 원하는 특정 지점에서 풍선 낙하물을 투하할 수 있는지를 분석 중이다.
군은 북한이 비록 재원 한계로 모든 풍선에 탑재하진 못했지만 일부 풍선에 한해 GPS 장치를 달아 이동 경로를 들여다보면서 경험과 자료를 축적해 나가는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