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투견부부, 결국 이혼 “방송서 밝히지 않은 사정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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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투견부부, 결국 이혼 “방송서 밝히지 않은 사정 있어”

‘이혼숙려캠프’ 투견부부가 결국 파경을 맞았다.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 투견부부로 출연했던 아내 길연주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이혼 소식을 전하며 “우선 방송 보고 불편함을 느끼셨던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길연주는 “캠프를 통해 스스로도 돌아보고 마지막이란 심정으로 부부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해 봤다.그러나 방송 후 문제는 반복됐다.방송에서는 밝히지 않았던, 방송 전부터 있었던 사정들로 인해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이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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