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선택을 하겠다고 112에 신고한 뒤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6월 충북 청주시의 자택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극단 선택을 하겠다고 수차례 112에 전화를 걸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 정당방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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