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는 12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사격 여자 일반부 25m 권총 본선에서 완사와 급사 합계 586점을 쏴 전체 1위 기록으로 결선에 올랐다.
김예지는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서 지난 5월 국제사격연맹(ISSF) 바쿠 사격 월드컵 25m 권총 결선 당시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도 그저 자기 할 일을 마친 영화 속 킬러처럼 무심하게 총을 내려놓는 모습으로 크게 화제가 됐다.
올림픽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 양지인은 완사와 급사 합계 585점으로 전체 3위를 기록했고, 올림픽 10m 공기권총 금메달리스트 오예진은 584점으로 전체 5위를 차지해 결선에 진출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