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수석대표인 조구래 외교부 외교전략본부장이 방한 중인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를 지난 10일 만나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한미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조 본부장은 북한인권 관련 책임규명이 인권 침해를 억지하는 차원에서도 중요하다면서 한미가 사법적·비사법적 접근을 포함해 북한 인권 책임 규명 방안을 지속 모색하자고 했다.
터너 특사는 이에 공감하면서 북한 인권 책임 규명 방안을 내실 있게 논의하기 위해 이번 방한에 반 샤크 미국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가 동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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