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 묵직한 존재감…첫방 시청률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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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 묵직한 존재감…첫방 시청률 5.6%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의 독보적인 감정연기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태수가 딸이 살인사건에 연관됐다는 것을 알고 짙은 한숨을 내쉬는 엔딩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이 6.4%까지 치솟았다.

아내가 죽은 뒤 딸 하빈(채원빈 분)을 맡게 된 태수는 일만 하느라 그동안 못했던 아빠 노릇을 하려 애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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