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와 김재영이 피 철철 사건 현장을 목격했다.
특히 총소리가 탕 울린 가운데 강빛나(박신혜 분)와 한다온(김재영)이 붉은 핏자국을 발견한 엔딩 장면은, 충격 전개를 암시하며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25년 전 한다온의 가족들을 살해한 연쇄살인마J의 사건 기록 속 칼 모양과 유정임의 그림이 유사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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