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와 김재영이 피 철철 사건 현장을 목격했다.
특히 총소리가 탕 울린 가운데 강빛나(박신혜 분)와 한다온(김재영 분)이 붉은 핏자국을 발견한 엔딩 장면은, 충격 전개를 암시하며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한다온이 여전히 강빛나를 죄인을 대상으로 한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으로 강력하게 의심하고 있는 가운데, 강빛나가 어릴 적 가족의 죽음을 자신의 탓으로 생각하는 한다온의 트라우마를 다독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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