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농구서 흑인 감독 급감…6명에서 1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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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농구서 흑인 감독 급감…6명에서 1명으로"

인종 다양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던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흑인 감독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은 2022시즌 말 WNBA 12개 팀 중 절반이 흑인 감독이었지만 2년이 지난 뒤 시애틀 스톰의 노엘 퀸 감독만 남았다고 1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때문에 성적에 압력을 느낀 팀들이 감독들을 잇달아 교체하면서 흑인 감독들의 수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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