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한 우크라이나 청년들 "전쟁 후 재건위해 한국 배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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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한 우크라이나 청년들 "전쟁 후 재건위해 한국 배우고 싶다"

"한국 유학을 준비 중인데 선진문물을 배워서 전쟁으로 황폐해진 우크라이나를 재건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우크라이나 3번째 도시로 중부도시 드니프로의 국립세무대 3학년에 재학 중인 이들은 지난주 화랑인터내셔널이 서울에서 개최한 총회 참석 후 한국문화를 체험 활동에 나섰다.

두 사람은 대학 입학 후 한국어·한국문화 동아리 활동을 이어왔고, 화랑인터내셔널 우크라이나 지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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