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이란 문제와 관련, "저는 대통령으로 이란과, 이란의 지원을 받는 테러리스트로부터 미군과 국익을 수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이란이 핵무기를 확보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제가 선호하는 경로는 외교이지만 모든 옵션은 테이블 위에 있다"고 밝혔다고 백악관이 전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미국 대학 내 반유대주의 정서 등과 관련, "모든 사람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권리가 있으나 증오와 폭력이 설 자리는 없다"면서 "모든 대학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대학 캠퍼스 내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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