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비빔밥의 세계화 및 유네스코 등재 방안 모색

전주시가 ‘2024년도 로컬식품 및 식문화산업 진흥포럼’을 10~11일 열고 비빔밥의 유네스코 등재 및 세계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먼저 ‘로컬식품산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열린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영수 전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로컬푸드의 현황과 고부가가치화 전략, 바이오 소재 상품화 현황과 전망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발표자로 나선 오석흥 우석대학교 교수와 천현수 휴먼에노스 대표,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은 각각 ‘로컬푸드의 현황과 고부가가치화 전략’과 ‘로컬푸드기반 바이오 소재 상품화 현황과 전망’, ‘지역식품산업의 글로벌화 전략’을 주제로 로컬푸드의 산업적 가치와 글로벌시장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