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떨어졌지만…부동산 시장 영향은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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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떨어졌지만…부동산 시장 영향은 '미미'

민간 소비와 투자 등 내수 부진 속에서도 한은이 기준금리 인하를 망설였던 이유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 과열 탓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한때 연 2%대까지 낮아진 점, 강남 등 일부 핵심지역 아파트값이 신고가를 경신한 점을 볼 때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가격이 상당 부분 선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금 시점에선 금리 인하보다 대출 규제의 영향이 더 클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빅데이터랩장 또한 "9월 미국 FOMC의 기준금리 빅컷(0.5%p 인하) 이후 이미 금리 인하 기대가 시장에 선반영된 바 있고 9월부터 스트레스 DSR 2단계 시행과 금융권의 가계대출 총량관리 움직임이 더해져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제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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