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달 24일 손 전 회장의 처남인 김 모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사문서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 등의 혐으로 구속기소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손 전 회장의 친인척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616억원을 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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