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여부를 놓고, '재정 여력'이 핵심 쟁점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집행부는 한 해 2조 원 대 예산으로 충분히 대회 준비에 대응할 수 있다는 주장이고, 더불어민주당 13명 시의원 중 12명은 필수적인 민생 예산을 삭감하면서까지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근거를 제시하며 맞서고 있다.
박란희 의원은 2026 정원박람회의 종합 실행계획(총사업비 382억 원)에 명기된 '입장료 수입' 등의 산정에 문제점이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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