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유동규 불출석…대장동 재판 3분만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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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유동규 불출석…대장동 재판 3분만에 종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오전 열린 ‘대장동 특혜 의혹’ 재판에 불출석해 재판이 3분만에 종료됐다.

이날 재판의 핵심 증인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도 재판에 불출석했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재직 시절 대장동 개발 사업 구조를 민간업자들에게 유리하게 승인해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895억원의 손해를 끼치고, 민간업자들이 7886억원의 이익을 얻게 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3월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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