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성범죄 전과자가 40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53)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전자발찌에 부착된 위치정보 시스템(GPS)을 추적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며 "곧바로 인천보호관찰소에 인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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