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일선 학교에 노벨상 받은 한강 대표작 폐기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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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일선 학교에 노벨상 받은 한강 대표작 폐기 권고

작가 한강(54)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 그의 대표작 '채식주의자'를 청소년 유해 성교육 도서로 지정해 학교 도서관에서 폐기하라고 권고한 사실이 재조명됐다.

10일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발표된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경기도 학교 도서관이 폐기한 책이 노벨문학상을 받았다.경기교육청 소감이 궁금하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이는 지난해 경기도 초·중·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청소년에게 부적절한 성교육 도서'라는 명목으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한 2528권의 책들을 폐기한 일을 언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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