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구자욱(31)이 데뷔 후 처음으로 KBO리그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구자욱이 총점 76.34점을 획득해 입단 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MVP를 수상했다"라고 밝혔다.
구자욱은 기자단 투표 30표 중 29표(96.7%)로 싹쓸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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