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11일(한국시간) 바레인 리파의 바레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바레인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C조 3차전에서 2-1로 앞서가던 후반 추가시간 통한의 동점 골을 내주며 2-2로 비겼다.
다잡은 승리를 놓친 인도네시아는 3차 예선 C조에서 3경기 연속 무승부(승점 3)에 그치면서 6개 팀 가운데 5위에 랭크됐다.
인도네시아는 후반 추가시간 9분께 바레인의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마르훈에게 실점하며 끝내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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