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장편소설 노벨문학상 수상… 제주도민과 함께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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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장편소설 노벨문학상 수상… 제주도민과 함께 축하"

제주 4·3을 주제로 한 한강 작가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가 올해의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제주 지역사회에서도 축하와 환영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강 작가가 대한민국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며 "제주도민 모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역사적 트라우마, 보이지 않는 규칙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문학으로 펼쳐냈다는 평가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며 "한강 작가 덕분에 제주도민은 4·3의 상처를 치유 받고 화해와 상생의 가치를 품고 세계로 나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적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라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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