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위는 지난 8일 열린 제88차 위원회에서 김 전 총리 유족이 신청한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합수부) 불법구금 사건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
진실화해위 조사 결과 덕성원은 진실규명 신청자인 안모 씨를 비롯한 당시 수용 아동 46명에게 강제노역을 시키고 구타, 성폭력 등 가혹행위를 일삼았다.
진실화해위는 진실규명 신청자인 안씨와 신청을 따로 하지 않은 피해자 45명에 대해 국가가 공식 사과와 피해 회복을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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