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10대 소녀 "北에선 씻는 것도 사치…한국 와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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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10대 소녀 "北에선 씻는 것도 사치…한국 와서 너무 좋다"

"저는 한국에 와서 메이크업도 하고 다니는데, 북한에 있는 친구들은 메이크업은커녕 씻는 것도 제대로 못 해요.씻지 못해 냄새나는 친구들도 있지만 서로 이해하며 사는 거죠.".

노 양은 북한에서 배선공 일을 하는 아버지와 장마당에서 돈을 번 어머니 덕에 다른 친구들에 비해 유복하게 살았지만, 샤워만큼은 밖에서 떠온 물로 온 가족이 다 같이 해야 하는 사치에 가까웠다고 설명했다.

통일부는 '세계 여아의 날'을 계기로 한국 사회에 정착한 탈북 여아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북한의 여성, 여아들의 열악한 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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