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현직 의원 7명, 조국혁신당으로…"새 지방자치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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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현직 의원 7명, 조국혁신당으로…"새 지방자치 열 것"

전북지역 전현직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들이 대거 조국혁신당으로 옮겨갔다.

강동원 전 국회의원 등 7명의 전현직 의원은 10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과 함께 도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 정치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의 건전한 경쟁으로 정치적 다양성이 확보되면 민주진보진영 전체의 외연 확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도민과 함께 전북을 새로운 정치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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