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엔트리(30명)에서 제외된 박경수의 더그아웃 출입은 규정상 불가하다.
준PO는 정규시즌과 달리 엔트리가 30명으로 2명 늘어나기 때문에 더그아웃에 출입할 수 있는 인원은 최대 48명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박경수가 더그아웃에 나오는 걸) 모니터링했다.엔트리 미등록 선수가 더그아웃에 있으면 심판이 퇴장 조치하는 게 맞다"며 "(규정상) 안 되기 때문에 상대 구단에 양해를 구하더라도 의미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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