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관계자는 이날 "총 11명의 선수와 내년 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아직 준플레이오프가 진행 중이지만, 선수들이 내년 시즌을 위해 새로운 구단을 알아볼 수 있게 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르게 발표했다"고 밝혔다.
방출 대상 선수는 타자 조용호·최정태·김규대·홍현빈, 투수 박시영·하준호·조용근·박시윤·김지민·한민우·윤강찬이다.
좌완 투수 하준호도 통산 119경기, 외야수 홍현빈도 통산 238경기의 1군 경험이 있으나 방출의 아픔을 맛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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