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 구단 관계자는 10일 "이태호가 VC 비아나와 계약했다"며 "구단은 선수가 원하는 만큼 경험을 쌓고 돌아올 수 있게 돕기로 했다"고 전했다.
2018-2019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한국전력에 입단한 이태호는 지난 시즌까지 V리그에서 54경기에 출전해 85점을 올렸다.
이태호가 3년 안에 V리그로 돌아오려면 '임의해지 당시 소속 구단'인 한국전력과 계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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