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감 재판서 위증한 대학교수 항소심도 징역 10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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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감 재판서 위증한 대학교수 항소심도 징역 10개월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허위 사실 공표 사건 1심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법정에 선 이귀재 전북대학교 교수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서 교육감의 재판에서 가장 중요한 증인이었다"면서 "피고인이 당시 법정에서 한 위증은 해당 재판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했다.

이 교수는 지난해 3월 24일 전주지법에서 열린 서 교육감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서 교육감으로부터 폭행당한 사실이 없다"고 사실과 다른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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