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낮게 깔리는 궤적의 홈런과 함께 중앙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까지 기록한 김도영은 다가오는 한국시리즈에서 게임 체인저를 꿈꾼다.
김도영은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상무야구단과 연습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팀의 16-6 대승에 이바지했다.
KIA는 2회 초 이재원에게 선제 솔로 홈런을 맞았지만, 2회 말 소크라테스의 역전 2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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