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 김민주, 아이돌에서 청각장애 수영선수로…스크린 본격 데뷔 "눈만 뜨면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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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설' 김민주, 아이돌에서 청각장애 수영선수로…스크린 본격 데뷔 "눈만 뜨면 수영장"

영화 '청설'(감독 조선호)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 분)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는다.

김민주가 연기한 가을은 물속에서만큼은 그 누구보다 자유로움을 느끼는 청각장애인 수영 선수로 비장애인과 시합을 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인물이다.

공개된 가을 스틸 역시 수영장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거나 언니 여름에게 메달을 자랑하는 등 자신의 꿈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그가 선보일 가을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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