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과 이혼’ 지연 “추억은 오래도록 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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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과 이혼’ 지연 “추억은 오래도록 남을 것”

지연, 팬미팅 후 밝은 모습.

최근 야구선수 황재균(37·kt 위즈)과 이혼 소식을 알린 그룹 티아라 지연이 팬미팅 후 소감을 전했다.

지연, 팬미팅 후 밝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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