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축구 팬 김현경(29) 씨는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을 불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임했다는 의혹을 받는 대한축구협회가 썩 마음에 드는 건 아니다.
대표팀을 태우고 올 전세기가 요르단으로 출발하면서 선수들에게 힘을 줄 팬들을 싣고 가는 것이다.
이어 "홍명보 감독님에 대한 여러 이야기와는 별개로 대표팀이 잘 안 풀리기를 바라는 마음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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