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과 MBK파트너스·영풍(MBK 연합)측이 각자 민원을 넣자 시세조종, 미공개정보 이용, 부정거래, 시장 교란 등 공개매수 과정의 불공정 이슈를 살펴 보겠다는 것이다.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를 시도하는 MBK 연합이 지난 4일 고려아연 주식 공개 매수가를 75만원에서 83만원으로 재차 상향하면서 공개 매수 마감일도 오는 14일로 미뤄졌다.
법원은 영풍 측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에 대해 제기된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으나, 영풍 측은 당일 추가로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 매수 절차 중지 가처분을 신청해 오는 18일 1차 심문기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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