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싱가포르 MEO와 '해상풍력 동맹'···인적·물적 시너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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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싱가포르 MEO와 '해상풍력 동맹'···인적·물적 시너지 강화

싱가포르에서 8400억원 규모 역대급 수주에 성공한 대한전선이 현지 사업 확대에 나섰다.

9일 대한전선은 윤석열 대통령의 싱가포르 국빈 방문 기간 중 현지 해양 사업 솔루션 전문 업체 MEO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송종민 부회장은 "한국과 싱가포르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에서 파트너사와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어 의미있다"면서 "싱가포르에서 초대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쌓아온 신뢰도와 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상풍력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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